<이유정 오르간 독주회>
3월 26일 (토) 오후 4시 30분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3월의 한 끝자락, 엘림아트센터 오르간 콘서트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오르가니스트 이유정의 공연인데요,
그녀는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회음음악과 오르간 학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오르간 전문 연주자 과정, 독일 브레멘 국립음대 고음악 오르간 전문 연주자 과정,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대 오르간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 하였으며, 이태리 Fano Adriano 국제 오르간콩쿨 Finalist 입상 경력을 가지고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출강 중인 연주자입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각 시대 별 작품들로 잘 짜여져 있습니다.
D.Buxtehude 의 제자인 Nicolaus Bruhns 오르간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Großes" Praeludium in e,
성경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 한 Johann Kuhnau의 ‘성서 소나타 모음집’ (Biblische Sonate) 중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Der Streit zwischen David und Goliath"),
환상곡이라는 제목이 붙어져 있었던 오르간 작품 Johann Sebastian Bach의 Pièce d'orgue BWV 572,
Max Reger가 2주만에 완성 한 작품 12 Stücke op. 59 중 Tokkata d-moll und Fuge D-dur,
Christpoher Pardini의 즉흥 연주를 듣는 듯 한 화려한 오르간 작품 Toccata on "Amazing Grace"(나같은 죄인 살리신)까지 이유정의 연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3월 26일 토요일 4시30분
이유정 오르간 독주회에서
오르간의 다양한 음색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