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음악회
<박미희&황지인 듀오 리사이틀>
3월 30일 (수) 오후 7시 30분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와 피아니스트 황지인의 듀오 콘서트가
베토벤의 음악 이야기로 채워집니다.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미, 맨하탄 음대 실기 장학생으로 졸업, 서울대학교 석사, 맨하탄 음대 오케스트라 연주자 과정, 뉴욕 스토니브룩 주립 대학 실기 장학생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는 현재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앙대학교, 선화예술중학교에 출강하여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그녀와 함께 공연하는 피아니스트 황지인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음대 석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하고 미국 피바디 음악원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숙명여대, 추계예대, 전남대, 대구가톨릭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예고, 경북예고에 출강하며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박미희&황지인 듀오가 연주하는 베토벤 작품으로는
베토벤의 귓병이 악화 되었던 시기에 작곡된 ’알렉산더 소나타‘라고 불리기도 하는 Ludwig van Beethoven의 Violin and Piano Sonata No.6 in A major, Op.30, No.1과 그의 청년 시절, 밝고 감미로운 정서가 물들어 있으면서도 청각의 이상과 연애의 좌절을 맛 본 시기에 작곡 된 Romance No.1 for violin 그리고 9번 바이올린 소나타 ’크로이처‘를 완성 한 후 자그마치 9년 만에 작곡 한 Violin and Piano Sonata No.10 in G major, Op.96을 연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