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음악회
<라미띠에 트리오>
3월 9일 (수) 오후 7시 30분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라미띠에 트리오는 피아노 김다솔, 바이올린 장새봄, 첼로 박윤수로 구성된 피아노3중주단으로, 3인 모두 같은 시기에 선화예중과 선화예고를 거쳐, 각자 영국,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수학 후 다시 만나 결성되었습니다.
라미띠에(L'amitie)는 우정이란 뜻의 불어로, 세 사람이 음악으로 맺은 인연처럼,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게 하는 것을 모토로 지은 이름으로 2019년에 결성하여, 정기 연주회 등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주최 음반 지원사업 최종 선정되어 2021년 3월에 데뷔 음반 [Dumky]를 발매 한 실내악 팀 이지요!
라흐마니노프가 4일만에 완성한 단악장 트리오 작품인 Rachmaninoff Trio élégiaque No. 1 in g minor , 드뷔시의 후원자 인 폰 메크 부인이 차이코프스키에게 ‘매우 아름다운 트리오’ 라고 편지를 통해 칭찬하였던 Debussy Piano Trio in G major, 브람스가 슈만의 투신 이후 클라라 슈만을 위로하고자 작곡하였던 Brahms Piano Trio No. 1 까지 라미띠에 트리오의 선율로 모두 감상 할 준비되셨나요?
3월 9일 7시 30분
엘림아트센터 수요음악회
라미띠에 트리오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