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1월 15일 (토) 오후 4시 30분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뮌헨국립음악대학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만점 최고점 졸업한
오르가니스트 이예원이 테너 임홍재와 함께 매력넘치는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예정입니다.
첫 마디 선율만 들어보아도 이 곡인줄 단번에 알아챌 수 있는 J.S.Bach
Toccata and Fugue BWV 565 ,
오르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음색들과 네 성부들을 통해 각각 다른 악기의 음색을 보여주려는 프랑크의 작곡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난
작품
C.Franck ‘Cantabile’(칸타빌레),
앞서 만나본 프랑크와 함께 19세기 후반 프랑스 오르간 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한 A.Guilmant의 Sonata No.1 op.42 Final !
첼로 선율로는 아주 익숙하지만 Jonathan Scott의 편곡으로 오르간 발 건반으로만 연주되어지는
J.S.Bach의 Prelude Cello Suite No.1 ,
본래 3성부를 각각의 악기로 연주되는 형식인데 이것을 오르간 독주를 위해 만든 트리오 소나타인
J.S.Bach Sonata No. 3 in D minor 작품번호 527,
‘나는 탄식하나이다’ 라는 의미의 테너 솔로 아리아로 잘 알려져 있는 이탈리아 음악가 베르디의 ‘레퀴엠’ 중 인제미스코와
‘내 영혼 바람되어’로 유명한 김효근의 ‘눈’ 을 테너 임홍재가 함께 합니다.
공연 마지막에 걸맞는 프란츠 리스트의 오르간 걸작 Präludium und
Fuge über B-A-C-H는
리스트가 바흐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작곡한 작품으로
그 당시 B는 Bb, H는 B로 음계를 표기하였던것을 참고하여 음악을 감상해보세요!
2022년 1월15일 토요일 4시 30분
이예원 오르가니스트와
테너 임홍재
그들의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