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있는 음악성과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이은지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불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Musique et de Danse de Paris)에 만장일치 수석 입학하여 학사 및 석사과정 졸업,
동시에 실내악과정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녀는 국내외 다수의 콩쿨에 참가하여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견고히 다지고 독주 및 앙상블 연주 무대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현재 앙상블 유니송, 현대음악전문앙상블 ‘위로’, 서울모던앙상블 멤버로 활동, 동시에 화음챔버오케스트라 객원 단원으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만이 표현 할 수 있는 폭발적인 사운드와 기교, 서정성을 보여주는 ‘발트슈타인’ 소나타와
바흐의 오르간 코랄 프렐류드 원곡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바흐-부조니의 코랄 전주곡,
브람스 평생의 뮤즈였던 클라라를 향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브람스 피아노 소품이 연주 됩니다.
9월12일 4:30pm
엘림아트센터 선데이 콘서트에서 만나요!
[공지사항]
엘림아트센터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공연장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공연은 정시에 시작되며 공연시작 이후 입장이 제한 되실 수 있습니다.
공연장 입장 전, 이용객 명단 작성 및 체온 측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입장이 제한 될 수 있으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공연은 상황에 따라 취소 혹은 연기될 수 있으며 이 점에 대해 양해부탁드립니다.
* 미취학 아동을 위해 챔버홀과 로비에서 공연 실황이 무료로 상영 중에 있습니다.
<이은지 피아노 독주회>
9월 12일 (일) 오후 4시 30분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미취학 아동의 경우, 해당 공연 실황이 무료 상영되는 챔버홀에서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