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일요일, 음악으로 마음을 채우는 시간. 이번 [선데이 콘서트]는 엘림아트센터가 연주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는 [엘림 리사이틀 시리즈]로, 장한나 비올라 독주회가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비올리스트 장한나 씨입니다.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이한나, 오순화를 사사한 비올리스트 장한나는 2024년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해 이화경향, 세계일보, 스트라드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고 예원학교를 빛낸 음악인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5년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정기연주회 협연, 텐진 줄리어드 현악 심포지엄, 체임버 뮤직 노스웨스트, 포항국제음악제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 초청되어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서 폭넓은 연주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세계적인 비올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학구적인 열정을 이어온 그는, 현재 커티스 음악원에서 로베르토 디아즈와 에드 가줄리아스의 지도 아래 석사 과정을 밟으며 깊이 있는 음악성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주목받는 차세대 비올리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공연명: [엘림 리사이틀 시리즈] 장한나 비올라 독주회
- 일시: 2025년 12월 28일 (일) 오후 4시 30분
- 장소: 엘림아트센터 엘림홀
- 관람료: 전석 10,000원
- 관람 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연주자 프로필| Violist 장한나>
•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 Curtis Institute of Music 석사 과정(Master of Music) 재학
• 이화경향, 세계일보, 스트라드, 음악춘추 콩쿠르 우승, 2024 동아음악콩쿠르 1위
• 2025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 포항국제음악제, 체임버 뮤직 노스웨스트 페스티벌, 텐진 줄리어드 현악 심포지엄 참여
사사) Roberto Díaz, Ed Gazouleas, 이한나, 오순화

<반주자 프로필| Pianist 문지영>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Hochschule fur Musik Hanns Eister Berlin Diplom 및 Konzerexamen 졸업
• 2013 Paderewski International Competition 우승 및 실내악 특별상
• KBS 신인음악콩쿠르 은상, 제네바, 센다이, 호세이투르비, 칸투, 베를린 스타인웨이 콩쿠르 입상
• 비올리스트 Tabea Zimmermann 클래스 공식 반주자 역임 (2012 - 2017)
•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강서대, 덕원예고 강사 역임
현) 서울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출강
프로그램 안내
K.Penderecki - Cadenza for Solo Viola
P. Hindemith - Sonata for Viola and Piano in F Major, Op.11 No.4
I,Fantasie
II.Thema (mit Variationen)
III. Finale (mit Variationen)
Intermission
R. Schumann - Märchenbilder for Viola and Piano, Op.113
I. Nicht schnell
II. Lebhaft
III. Rasch
IV. Langsam, mit melancholischem Ausdruck
S. Prokofiev - Romeo and Juliet, Op.64 (excerpts, arranged for Viola and Piano by Vadim Borisovsky)
Introduction
The Street Awakens
Juliet the Young Girl
Dance of the Knights
Mercutio